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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군 진양통 부부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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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살된 부부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31230><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131230><rowcolor=#ffffff> '''이름''' || '''나이''' || '''비고''' || ||한제욱 ||27세 ||1969년생. 남편 || ||소연희 ||23세 ||1973년생. 아내 || ||한다율 ||1세 5개월 ||딸. 생존 || 부부는 진양통3가 19-6번지 2층 건물의 1층 뒷방에 살았다. 등기상 용도는 환전·세탁 취급점이었고, 실제로도 낮에는 기지 출입 병사를 상대로 환전과 세탁을 받았다. 한제욱은 진양지구 토박이로 기지 보급창 하역 일용직을 하다 1993년 가게를 열었고, 소연희는 1994년 결혼하면서 함께 일했다. 부부는 동시에 기지촌 마약 소매상이었다. 수사 결과 두 사람이 취급한 것은 헤로인과 합성 환각제였으며, 주 고객은 발몽 기지 병사였다. 거래는 대부분 외상으로 이루어졌고, 봉급일에 맞춰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이었다. 부부의 위치는 공급망의 최말단이었고, 두 사람에게 물건을 대던 상선은 끝내 특정되지 않았다. 이 사실은 사건 초기부터 알려졌으나 수사와 재판의 쟁점이 되지는 않았다. 아부쿠찬검찰청은 피해자의 범죄 전력이 살인의 위법성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판 내내 유지했고, 1심과 항소심 모두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다만 루이나 일부 언론이 이 점을 부각하면서 유고랜드 여론이 크게 악화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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